[행사] 박경만 ‘두루미의 땅’ 출판기념회 겸 DMZ 사진전
<두루미의 땅> 출판기념회 18일 저녁 일산 한양문고 주엽점
한겨레 기자 출신의 박경만 작가가 2018년 사진에세이 <바람의 애드리브>에 이어 5년 만에 새 책을 냈다. 책 제목은 <두루미의 땅, DMZ를 걷다>(사월의책).
책에는 지난 15년간 서해 백령도에서 동쪽끝 강원도 고성까지 500km의 국경선을 따라 걸으면서 기록한 DMZ 접경지역의 문물, 사람, 생태, 역사 이야기들이 사진과 함께 풍성하게 실려있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DMZ의 의미를 새겨볼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
지난 11일 파주에 이어 18일 저녁 7시 일산 한양문고 주엽점에서 출판기념회 겸 강연회가 열린다. 사진전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