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2022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21명 채용

<사진=사학연금>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이사장 주명현, 이하 사학연금)은 5월 9일 채용공고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입사지원서를 받아 2022년도 상반기 정규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의 채용공고에 따르면, 2022년도 채용 규모는 정규직 신입 21명으로, 채용 분야별로 △사무행정 12명 △회계 4명 △안전 1명 △전산 4명으로 구분하여 모집한다.

신입직원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중심의 블라인드 채용 원칙을 이어가 입사지원서에 성별, 연령, 학력, 출신학교 등 편견요인을 기재하지 않고, 오로지 직무와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사학연금은 사회 형평적 채용을 강화하기 위해 대상자별 우대 가점을 적용하고 특히, 본사 이전 지역인 광주?전남 소재 학교 졸업(예정)자를 위한 이전 지역인재 채용목표제를 사무행정 채용 분야에 적용하여 올해 목표인 30%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채용공고는 사학연금 홈페이지(http://www.tp.or.kr)와 기획재정부 잡알리오(JOB-ALIO), 취업포털 등 채용 관련 사이트에 게재하고, 입사 지원은 5월 9일 10시부터 2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
(http://tp2022.recruiter.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지원이 가능하다. 그리고 채용분야·전형별 일정과 평가내용 및 우대사항·가점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학연금 채용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2차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8월 1일에 임용될 예정이다. 그리고 최종합격자는 수습 3개월의 기간 동안 근무성적이 양호한 경우 정규직으로 임용된다. 지난해에도 이러한 수습과정을 거쳐 100% 정규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사학연금 주명현 이사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꾸준히 정규직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며, “직무중심 블라인드 기반의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절차를 통해 인성과 실력을 겸비한 우수 인재를 채용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학연금은 2017년부터 NCS기반 채용을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편견없는 채용, 블라인드 채용 공공부문 우수성과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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