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아시아·3.15의거기념일] 이란 석유국유화법안 가결(1951)·시리아 내전 발발(2011)·김지희 카이스트교수 루카스상(2021)
3.15의거기념일·세계 소비자권리의 날
“까치가 놀러 나온/잔디밭 옆에서/가만히 나를 부르는/봄까치꽃//하도 작아서/눈에 먼저 띄는 꽃/어디 숨어 있었니?/언제 피었니?…부끄러워/하늘색 얼굴이/더 얇아지는 꽃//잊었던 네 이름을 찾아/내가 기뻤던 봄/노래처럼 다시 불러보는/너, 봄까치꽃/잊혀져도 변함없이/제자리를 지키며//나도 너처럼/그렇게 살면 좋겠네”-이해인 ‘봄까치꽃’
3월 15일 오늘은 3.15의거기념일 1960년 오늘 제4대 대통령·5대 부통령 선거(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이기붕 당선) 자유당정권, 관권 개입 등 대대적 부정선거 자행, 마산에서 부정선거 규탄 데모 시작
3월 15일 오늘은 세계 소비자권리의 날 1962년 오늘 케네디 미대통령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특별교서’ 발표를 기념해 1983년 국제소비자기구(CI=Consumer International)가 정함
1450(조선 세종 32) 일본의 간청으로 『대장경』 1부 보냄
1919 미국-멕시코-하와이 교포 대표자회의 독립지원 결정
1925 신민부 조직
1941 총독부 학도정신대 조직 근로동원 실시
1975 자유실천문인협의회 ‘1백65인 선언’ 발표
1983 정부 유엔 해양법협약 서명
2001 남북 첫 이산가족 서신교환
2006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700번째 수요시위, 세계 8개국 14개 도시 연대집회
2006 대법원 새만금간척사업 중단요구 소송에서 정부 승소 판결
2011 미국 록 밴드 이글스 첫 내한공연, 가장 비싼 VIP 패키지석 33만원, 가장 싼 B석 9만9천원
2013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대림산업 폭발사고 비정규직 6명 사망 11명 부상
2017 삼성중공업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2만150TEU) 건조
2020 정부, 코로나19 피해 큰 대구와 경북(경산 청도 봉화) 특별재난지역 선포
2021 정부, 2분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상반기 1,200만명 대상 접종
2021 김지희 카이스트교수 소득불평등 설명이론으로 로버트 루카스 상 받음
2021 제93회 아카데미상에 영화 ‘미나리’(감독 정이삭) 6개 부문(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음악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름, ‘오페라’(감독 에릭 오) 단편애니메이션상 후보에 오름
BC44 시저(BC102-44) 브루투스에게 죽음(55세) 폼페이우스 극장에서 23번이나 칼에 찔림, 브루투스는 시저의 애인인 세르비리아의 아들 “3월 15일에 주의하라. 브루투스 너까지냐(Et tu Brute!)?” -셰익스피어 『줄리어스 시저』 셰익스피어는 이날을 ‘배신의 날’이라 부름. “카이사르보다 로마를 더 사랑한다”-브루투스
1905 아인슈타인 광양자 이론 발표
1906 러시아 첫 총선거
1917 니콜라이 2세 물러나면서 러시아 제정 무너짐
1931 독일 체코와 합병하고 보헤미아 모라비아 점령
1951 이란 석유국유화법안 가결
1952 인도양의 레위니옹 섬에 하루 1,870mm의 비 쏟아짐(일 최다강수량 세계기록)
1957 프랑스 조각가 콘스탄틴 브랑쿠시 세상 떠남 “어느 날 새 한 마리가 내 아뜨리에에 날아 들어왔다. 그 새는 다시 나가려 했지만 출구를 찾지 못해 어찌할 바를 모르고 유리창과 벽에 이리저리 부딪쳤다. 또 한 마리의 새가 날아 들어왔다. 이 새는 잠시 받침대 위에서 쉬고는 하늘로 향한 길을 쉽게 찾아내 날아가 버렸다. 예술가의 경우 이 두 가지 상황은 마찬가지로 적용된다.”
1959 저우언라이 중국총리 미-중-소-일 4대국 아시아 집단안전보장체제 제의
1971 미국 중국여행금지조치 20년 만에 해제
1978 이스라엘군 레바논 남부 팔레스타인 5개 기지 장악
1979 스웨덴 의회 세계최초로 자녀체벌 금지하는 법률 가결, 2018년 현재 53개국에서 체벌금지 “아이들은 돌봄, 안전 및 좋은 양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 어린이는 인격과 개성을 존중받아야 하며 체벌을 포함해 어떤 모욕적인 대우를 받으면 안 된다.”-체벌금지법 제6장 제1절
1985 브라질 21년 만에 민선 대통령 네베스 취임
1988 소련-유고 신베오그라드 선언
1995 유엔 언론인보호위원회 1994년 기자 72명 사망 173명 투옥 발표
1995 미국 미시시피주 하원 노예제도폐지 뒤늦게 비준, 미국 전역에 공식적으로 노예제도 폐지됨
1996 유엔 인권위원회 보고서 후세인 통치 후 1만 6천여 명 실종 발표
2011 시리아 내전 일어남, 퇴진촉구시위를 알 아사드 대통령이 무력진압, 시리아인권관측소(SOHR 시리아내전감시단체 영국)에 따르면 2018년 9월까지 사망 36만4792명(민간인이 3분의1 어린이2만여명 여성 1만3천여명) 인구2100만명 가운데 난민1200만명, 이 가운데 560만명 시리아 떠남
2013 파키스탄 국회 사상 처음으로 회기 채움
2013 러시아 모스크바 폭설 31cm 3월 강설량 130년 만에 최고
2015 중국군 부패의 몸통으로 불리던 쉬차이허우(徐才厚) 전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 옥중 사망
2015 ‘뉴욕타임스’ 일본군위안부 소재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이 국민후원(75,270명)으로 제작된다며 1개 면 할애 보도
2017 네덜란드 총선 중도우파 집권당 자유민주당 승리
2019 뉴질랜드 백인우월주의자 브렌턴 테런트(28세) 크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 두 곳에서 무슬림 혐오 테러 사망 50명, -2020.8.27 뉴질랜드 사상 처음으로 가석방 없는 종신형 선고 “죽을 때까지 갇혀 있어도 감당 안 될 사악한 범죄” -게머런 맨더 판사
2019 기후위기 극복을 요구하는 세계 청소년들 125개 나라 2,10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와 시위, 청소년 160만명 참가
2021 페이스북 호주에서 뉴스사용료 지급 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