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3 코멘트]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국민들이 울지 않도록 모든 것 다할 것”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결연한 항전 의지가 전 세계에 감동을 주고 있다.
그는 대통령으로 취임할 당시 자택에서 취임식 현장까지 도보로 이동한 적이 있다. 취임 연설에서 “나는 평생 동안 우크라이나인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해왔다. 그것이 나의 사명이었다. 이제 나는 우크라이나인들이 울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러시아 침략 직후 이렇게 말했다. “우리 모두는 우리 국가의 독립을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럴 것입니다. 우리의 수호자들에게 영광을! 우리의 영웅들에게 영광을! 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만 48세의 코미디언 출신 대통령에게 세계인이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이유는 간단하다.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알고 이를 당당하게 실천에 옮기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