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묵상] 내가 지켜야 할 선, 나를 지켜주는 선

휴전선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민수기 34:3)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민수기 34:6)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민수기 34:7)

‘여기까지다.’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에
경계를 세우십니다.

기왕 정하는거
좀더 넓은 평수면 좋을 텐데

좀더 쓰시지

‘여기까지다.’
말씀하십니다.

이 경계는
정복전쟁을 하다가
여력이 있더라도
더 이상 넘어가서는 안될
경계였습니다.

마치
에덴동산에 선악과를 만드시고
인간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정하신 것처럼 말입니다.

하나님이 그어놓으신 선은
내가 지켜야 할 선이기도 하지만
나를 지켜주는 선이기도 합니다.

탐욕의 선
분노의 선
관심의 선
관계의 선
쉼의 선
일의 선

하나님께서
그 선을 어디에 그어두셨는지
생각해 봅니다.

선, 경계를 정해주다

ㅇ통독
민수기 34-36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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