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한국무용을 빛낸 얼굴들···강수진·안은미·양성옥·윤덕경
한국무용협회(이사장 조남규)는 ‘2021 무용 분야 예술대상’ 수상자로 △발레 부문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현대무용 부문 안은미(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한국전통무용 부문 양성옥(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한국창작무용 부문 윤덕경(서원대 명예교수)씨를 뽑았다.
협회에 따르면 강수진은 대한민국 발레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발레 대중화 발전을 위해 노력한 점, 안은미는 한국 현대무용이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데 일조했다는 점이, 양성옥은 전통예술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큰 역할을 했으며, 윤덕경은 한국창작무용 재정립과 장애인 문화 복지 실천에 기여한 점이 평가 받았다.
한국무용협회 선정 예술대상 및 지역부문 예술대상, 공로상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2021 무용 분야 예술대상
△발레 부문 강수진(국립발레단 단장 겸 예술감독) △현대무용 부문 안은미(안은미컴퍼니 예술감독) △한국전통무용 부문 양성옥(중요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보유자) △한국창작무용 부문 윤덕경(서원대 명예교수)
◇예술대상(지역부문) △김진홍 부산시지회 고문 △김영주 강원도지회장 △정양자 경남도지회 고문 △김송주 충남지회장
◇특별공로상 정성숙 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
◇공로상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 단장 △이승주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예술감독 △배은주 옥랑문화재단 이사
◇지역공로상 △배주옥 세종시지회 고문 △윤민숙 전 대전시지회장) △김은희 군포시지부장 △정지윤 전 전남도지회장
◇무대예술상 △이주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장 겸 조명감독) △김정환 영상감독 △이종영 무대감독 △옥상훈 사진감독
시상식은 27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 로운아트홀에서 협회 제61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