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협회·삼성언론재단 ‘미국 소셜 저널리즘’ 특강

<이미지 이야기구경꾼>

한겨레 출신 박창섭 뉴욕주립대 교수 강연

한국기자협회와 삼성언론재단이 함께 하는 ‘저널리즘 강연’ 첫 주제로 ‘미국의 소셜 저널리즘’을 선정했다. 강연자는 뉴욕주립대 박창섭 교수(전 한겨레 기자)로 미국 언론의 다양한 소셜미디어 활용 현황을 집중해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14일(금) 오후 3시~4시30분, 상연재 컨퍼런스룸(정동 성공회빌딩 본관 2층).

박창섭 뉴욕주립대 교수

박창섭 교수는 △한겨레기자(1996~2010) △미 블룸버그대(2014~2018, 매스컴 강의)를 거쳐 현재 뉴욕주립대-올버니에서 저널리즘을 연구·교수하고 있다. 박 교수는 특히 디지털 기술이 뉴스 생산 및 유통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고 있으며 국제 학술지에 38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한편 미국 대다수 언론사들은 취재원 발굴, 인터뷰, 정보 탐색, 보도, 유통 등 저널리즘의 대부분 과정에서 소셜 미디어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독자 맞춤형 브랜딩 뉴스 서비스도 일반화돼 있다. 최근 새로 등장하는 일부 매체들은 플랫폼 없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만 기사를 공급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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