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먼저 와서 준비하고 헌신하게 하소서

“무슨 일이건 누군가 먼저 와서 준비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면 그 일을 저희 믿는 자들이 자원하게 하소서. 그 일에 다 헌신하게 하소서.” 사진은 두바이 사막의 일출.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매 순간 주의 길을 예비하는 자의 삶을 살게 하옵소서
-나의 경험과 사람들의 판단보다 성경말씀을 더욱 신뢰하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정치, 사회, 경제, 문화, 언론 등 각계각층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이 일어나게 하소서
-비난과 분열을 조장하는 악한 세력들이 무너지게 하시고 국민들이 하나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하나님을 힘써 알아가게 하옵소서
-교회 안에 있는 거짓의 영이 끊어지게 하시고 진리의 성령께서 운행하여 주옵소서

조정민 목사의 12줄 멘트

누가복음 1:1-25 “먼저 와서 준비하다”
17 그가… 주 앞에 먼저 와서 아버지의 마음을 자식에게, 거스르는 자를 의인의 슬기에 돌아오게 하고 주를 위하여 세운 백성을 준비하리라

1. 누가는 헬라인 의사입니다. 우선 그는 정확한 사람입니다. 그는 예수님이 이루신 사실을 증언을 통해서 차례대로 정확하게 기록합니다.

2. 그는 역사서를 기록하듯 시간적으로도 처음부터 근원을 거슬러 올라가서 기록하고자 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을 총독에게 헌정합니다.

3. 데오빌로 총독은 이미 예수님을 알고 있었지만 제대로 믿음을 가졌는지는 분명하지 않습니다. 누가는 그의 믿음을 위해 이 책을 썼습니다.

4. 그는 마치 자신이 돌보는 한 환자를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듯 한 사람의 신앙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고, 그 열매가 이 책입니다.

5. 그는 예수님 이야기에 앞서 그의 길을 예비한 요한의 이야기로부터 시작합니다. 요한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은 은혜로우시다’입니다.

6. 그의 부모는 사가랴와 엘리사벳입니다. 나이 들도록 아이가 없었습니다. 아브라함과 사라처럼 그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아이를 갖게 됩니다.

7. 그들은 헤롯 총독 치하에서 살았습니다. 이 한마디가 그들의 삶을 설명합니다. 헤롯 치하의 삶은 제사장 사가랴에게 더욱 힘든 삶입니다.

8. 헤롯의 폭정은 로마 황제의 귀에까지 들릴 정도였습니다. 과중한 세금을 거두어 개인적인 일로 허비했습니다. 모든 삶이 팍팍했습니다.

9. 희망이 없던 시절, 그는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 앞에 의로웠다는 말은 그가 주의 계명과 규례대로 흠 없이 살았다는 말입니다.

10. 가브리엘 천사가 성전으로 사가랴를 찾아옵니다. 그리고 그에게 아들을 약속합니다. 그가 모태로부터 성령 충만할 것임을 알려줍니다.

11. 요한의 소명은 백성을 돌이켜 준비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아버지들의 마음을 아들들에게 돌이키고, 불순종하는 자를 돌이키는 것입니다.

12. 그 소명을 위해 엘리야의 심령과 능력이 요한에게 부어질 것입니다. 주를 위해 사람 세우는 일에 그의 모든 삶은 제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무슨 일이건 누군가 먼저 와서 준비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면 그 일을 저희 믿는 자들이 자원하게 하소서. 그 일에 다 헌신하게 하소서.

베이직교회 아침예배(1.3)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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