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am a surfer’ 곤대장+지월네 ‘fun fun 환경캠페인’ 투게더
“환경은 자연환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학교, 사회, 직장은 물론 인간의 삶 전체가 환경이다.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조화롭게 만들어야 할 책임이 있다. 개인이 움직이면 고요속의 외침일 뿐이다. 크고 작은 목소리가 협업을 통해 다양하고 재밌는 컨텐츠를 만들어 더 멀리, 더 크게 울려 퍼지게 하는 게 중요하다.”(곤대장, ‘I AM A SURFER’ 파운더 겸 대표 전성곤)곤대장은 우리가 직면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ESG기업과 브랜드의 협업이 절실하다고 했다.
이에 12월 21일 래퍼키썸, 박학기 등이 무대에 오르는 에코 콘서트를 준비중인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의 최수일 대표는 “‘Fun’한 컨텐츠 개발로 다양하고 흥미로운 캠페인을 글로벌 환경활동가 곤대장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12월 공연은 향후 진행할 환경프로젝트의 첫 단추로 기대하셔도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에 곤대장은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와 향후 환경컨텐츠를 공동개발하기로 하고 “12월 에코콘서트는 ‘I AM A SUFFER’로 시작한다!”고 했다.
한편 문화예술과 방송미디어 종사자들이 주축이 돼 출범한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의 에코 콘서트‘는 12월 21일 서울 목동 로운아트홀에서 언플러그드 형식으로 출연 아티스트 모두 전기사용을 최소화한 무대를 마련하고, 셀프영상을 통해 환경운동 활동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로운아뜨리움과 연예인제작자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 한국힙합문화협회, 대한민국대중음악진흥회가 후원하고, 한국 파파존스(주)와 공익모금플랫폼 ‘바스켓’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선 관객 전원에게 환경 관련 깜짝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최수일 대표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