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스완 ‘지월네’ 홍보대사에…“전세계 팬들과 친환경 캠페인 동참”
흑인멤버 파투, 브라질 출신 레아, 그리고 한국인 멤버 2명으로 케이팝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4인조 걸그룹 ‘블랙스완’이 (사)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지월네, 대표 최수일)의 지구환경 캠페인 합류와 함께 홍보대사를 맡았다.
중국, 일본 등 아시아계 멤버가 아닌 유럽과 남미 출신 멤버가 속해있어 관심이 높았던 블랙스완은 현재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블랙스완은 “공연일정으로 12월 21일 에코콘서트에 직접 동참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며 “대신 영상으로 멤버들의 친환경 생활이야기와 브라질과 벨기에 등 전세계 해외 팬들에게 지구환경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SNS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지월네 최수일 대표는 “블랙스완의 친환경 행보가 지구촌 환경훼손을 예방하고 복원하는데 큰 울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K-환경 컨텐츠로 글로벌 캠페인 프로젝트를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클린비치 캠페인 ‘I AM A SURFER’ 파운더 전성곤(활동명 곤대장) 대표의 합류에 이어 전세계 팬들에게 인기몰이중인 블랙스완이 홍보대사로 나서 지속가능월드네트워크의 활동이 보다 활발해질 전망이다.
21일 공연은 래퍼키썸과 에이프릴세컨드, 박학기, 누모리, V-STAR, 메가맥스가 참여하며, 티켓은 개인모금플랫폼인 ‘Bsaket(바스켓)’에서 지월네의 기후환경캠페인제작 후원금 기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후원문의 및 티켓안내는 바스켓 www.basket.fund 카카오채널 http://pf.kakao.com/_XxmC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