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바라크 사형시켜야”

4일(현지시각) 이집트 수도 카이로의 타히르 광장에서 무바라크 전 대통령과 그 측근에 대한 1심 판결에 항의하는 시민들의 시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 시위 남성이?나뭇가지에 올라 국기를 흔들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1심에서 종신형을 선고받은 무바라크는 결과에 불복해 항소했으며 무바라크 체제에서 한 통속이라 여겨온 사법부가 항소심에서 그의 형량을 줄일 수도 있다는 우려도 일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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