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2022학년 수시1차 모집 경쟁률 3.5대1…신입생 4차산업 장학금 지급

<사진=경복대학교>

경복대학교는 지난 4일 수시1차 신입생모집 원서접수 마감결과 정원내 1,559명 모집에 5,460명이 지원해 평균 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 3.61대 1 대비 소폭 하락한 수치다. 주요 학과별 경쟁률은 물리치료과가 11.8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간호학과 6.28대 1, 준오헤어디자인과 4.14대 1, 임상병리과 3.85대 1, 치위생과 3.69대 1 순이었다.

전형일정을 보면, 면접은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학과별로 대면면접이나 AI면접으로 진행되며, 지원한 모든 수험생은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대면면접은 임상병리과, 물리치료과, 항공서비스과에 한해 AI인적성검사를 PC로 응시 후 학과 면접을 10월 12일과 13일 남양주캠퍼스에서 응시하면 된다. AI면접은 대면면접 3개 학과와 실기고사 실시 학과 이외 전체학과 지원자가 대상이며, 개인PC로 면접기간 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개별적으로 자유롭게 진행하면 된다. 자세한 면접형식은 입시요강을 반드시 참조해야 한다.

실기고사는 실용음악과와 공연예술과에 한해 10월 15일에 실시되며, 합격자는 10월 29일에 발표한다.

경복대학교는 2022학년도 신입생에게 4차 산업 인재장학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간호보건 일부 학과 제외). 4차 산업 인재장학금은 전체등록금에서 국가장학금 수혜 금액의 차만큼 입학학기에 한해 지급된다.

한편 경복대학교는 교육부 발표 2017~2020 4년 연속 수도권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통합 취업률 1위에 이어, 2020년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학(졸업생 2천명 이상) 중 취업률 전국1위를 차지했다. 또 2021 교육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에 선정되어 교육역량이 매우 우수한 대학으로 인증받고 있다. 경복대는 2021년 12월 서울지하철 4호선 연장 개통 예정으로 학생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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