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달란트 비유 “악하고 게으른 자”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마지막 시대를 살아간다는 사명으로 늘 깨어있게 하소서
-나의 인생의 주인이 있음을 깨닫게 하셔서 오직 그분의 뜻대로 살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
-좌우로 분열된 이 사회의 모든 갈등이 구원의 은혜로 하나되게 하소서
-다음세대가 성공과 재물을 얻기보다 예수님을 먼저 만나게 하옵소서
3. 교회와 선교
-교회가 유람선이 되지 않고 구조선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소서
-선교지에 있는 선교사들을 지켜주시고 믿는자들이 날마다 더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마태복음 25:14-30 “악하고 게으른 자들”
26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1. 위기의 시대를 사는 사람은 깨어 있어야 합니다. 종말의 때를 기다리는 사람은 준비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무슨 일이건 당황하지 않습니다.
2. 예수님은 열 처녀 비유에서는 여분의 기름을 준비하는 지혜를 말씀하셨습니다. 달란트 비유를 통해서는 어떻게 살 것인지 가르칩니다.
3. 주인이 해외로 나갈 때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나누어 맡깁니다. 재능대로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습니다.
4. 두 종은 바로 장사를 해서 각각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남겼습니다. 문제는 한 달란트 받은 사람입니다. 그는 땅을 파서 감춰놓습니다.
5. 주인이 돌아와서 결산합니다. 이윤을 남긴 자들을 칭찬합니다. 남긴 것을 고스란히 다시 맡깁니다. 그들은 주인의 기쁨에 참여합니다.
6. 한 달란트 맡았던 종은 주인이 두려워 땅에 감춰두었다가 가져왔다고 설명합니다. 주인을 비난하듯 탓합니다. “당신은 아주 엄격하시지요.”
7. 주인이 책망합니다. “악하고 게으른 종아, 네가 나를 가혹하고 탐욕스럽다고 생각했으면 이 돈을 은행에 맡겨 이자라도 늘렸어야 마땅하지.”
8. 그의 한 달란트는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넘겨집니다. 가진 자는 더 갖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마저 빼앗기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9. 세상에서는 이런 경우 정의에 반한다고 말합니다.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묵과할 수 없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영적인 세계는 별개입니다.
10. 은혜를 받아 누리는 자는 더 많은 은혜를 받고, 평안을 받아 누리는 자는 더 큰 평안을 받습니다. 기도하는 자는 더 많이 기도합니다.
11. 마지막 시대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악하고 게으르지 않게 사는 것입니다. 내가 가진 모든 것은 주인이 내게 잠시 맡겨놓은 것입니다.
12. 얼마 받았느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반드시 이윤을 남겨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무엇이건 성심을 다하면 족합니다. 만약 죄 안 짓겠다고 동굴에 숨어 있다면 그게 어디 사람 사는 법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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