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천국 들어가는 순서

무화과나무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겉모습보다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께 온 마음 다해 예배하는 하루 되기 원합니다
-사람들의 관심보다 하나님의 시선을 의식하며 살게 하옵소서

2. 나라와 민족
-일그러지고 깨어진 가정을 불쌍히 여기시고 가정이 회복되게 하소서
-분노와 증오로 가득한 이 땅에 복음의 빛을 비추어 주사 용서와 사랑이 넘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교회가 늘 전신갑주로 무장하여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게 하소서
-어디를 가든지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인들이 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마태복음 21:18-32 “천국 들어가는 순서”
31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1.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 들어서면서 성전의 기존 질서가 송두리째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우선 성전에 있던 상인들이 다 쫓겨나갔습니다.

2. 성전 출입을 금했던 장애인들을 데려다가 치료하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아이들이 찬송을 불러댑니다. 그동안 성전에서 못 보던 광경입니다.

3. 예수님은 다시 성전에 나타나 백성들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이를 본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의 심기가 불편하기 이를 데가 없습니다.

4. “당신은 대체 무슨 자격으로 여기서 사람들은 가르치는 것이오?” 예수님은 즉답을 하는 대신 묻습니다.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5. 다시 허를 찔렸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라고 답할 수도 없고 사람으로부터라고 답하기도 난감한 일입니다. 사람들이 추앙하는 탓입니다.

6. 세례 요한의 권위가 어디서 비롯된 것이냐는 질문에 어떻게 응답해야 할지 몰라 머리를 맞대고 궁리하더니 결국 대답하지 못합니다.

7.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두려워한 것은 언제나 사람들의 여론과 시선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떻게 해야 여론을 제 편으로 만들까 고심합니다.

8. 예수님은 다시 난감한 얘기를 하십니다. 아버지가 두 아들에게 일을 시켰는데 첫째는 가겠다고 하고 안 갔고 둘째는 싫다고 하다 갑니다.

9. 예수님은 이 얘기를 들려주고 두 아들 중 누가 아버지 뜻대로 한 것인지 묻습니다. 대답하지 않을 수 없는 질문입니다. “둘째 아들입니다.”

10. 대답 끝에 들은 말씀은 그들이 생전에 받아본 적이 없는 모욕입니다. “세리들과 창녀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리라.”

11. 비교할 사람이 따로 있지 어떻게 대제사장을 세리나 창녀와 비교합니까? 천국 들어갈 순서를 누구에게 물어도 듣지 못할 얘기 아닙니까?

12. 사람들은 겉을 보지만 예수님은 언제나 사람의 중심을 보십니다. 종교인의 중심에 가득한 교만보다는 죄인들의 가난한 겸손을 귀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죄인들을 부르려고 오셨습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3.8)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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