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형식적 종교생활 벗고 말씀의 열매를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속으로
-예수님의 길을 예비하고 선포하였던 세례 요한처럼 주님의 복음을 선포하는 제자가 되게 하소서
-십자가의 도와 부활의 정수를 믿고 묵상하며 따르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너진 질서를 회복하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
-거짓 영에 사로잡혀서 신음하는 이 민족을 불쌍히 여기시고 주님의 영으로 해방시켜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통독 모임 중에 나누는 말씀과 성도 간의 교제가 더 풍성해지도록 주님 친히 인도하소서
-형식적인 종교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말씀의 열매를 맺는 삶을 살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마태복음 11:1-19 “메시아가 맞습니까?”
3 예수께 여짜오되 오실 그이가 당신이오니이까 우리가 다른 이를 기다리오리이까
1. 사람은 환경에 묶이기보다는 생각에 묶입니다. 우리를 묶는 생각이 곧 편견과 선입견입니다. 관점이 좁아지고 분별력이 제한을 받습니다.
2. 어느 누구에게도 이런 편견과 선입견이 있습니다. 한 개인에게도 있고 한 조직이나 단체 안에도 있으며 심지어 한 시대에도 있습니다.
3. 편견이나 선입견은 강하면 강할수록 심각하게 충돌합니다. 이 충돌이 단순한 비판이나 언쟁을 넘어서게 되면 목숨을 앗아가기도 합니다.
4. 진리는 어떨까요? 이런 제약을 초월할 수 있을까요? 더 심각한 반발에 부딪칩니다. 인간의 모든 통념적인 사고 관행과 다르기 때문입니다.
5. 진리에 대한 믿음이 충돌하면 결코 타협이 없습니다. 어느 한쪽이 백기를 들고 투항을 하지 않는 한 화해는 없습니다. 끝까지 반목합니다.
6. 예수님을 대하는 태도도 그랬습니다. 과연 메시아인가? 아니면 신성을 모독하는 거짓 선지자인가? 연이은 기적을 보고도 의심합니다.
7. 놀라운 사실은 세례 요한의 의심입니다. 그 또한 메시아에 대한 편견을 가졌습니다. 감옥에서 자신의 제자를 보내 불만을 전달합니다.
8. 단도직입적인 질문입니다. “당신 메시아 맞습니까? 아니면 다른 메시아를 기다려야 합니까?” 예수님의 사역방향에 대한 불만의 토로입니다.
9. “왜 이토록 불의한 세상을 향해 목소리를 내지 않습니까? 왜 헤롯에게 항의하지 않으며, 왜 나를 위해서 구명운동을 하지 않는 것입니까?”
10. 세례 요한만의 생각이 아니라, 로마의 지배 하에 신음하는 이스라엘 백성들 대다수의 생각이었을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답합니다.
11. “맹인이 보며 못 걷는 사람이 걸으며 나병환자가 깨끗해지며 못 듣는 자가 들으며 죽은 자가 살아나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
12. 이사야의 예언 성취를 보라고 하십니다. 이 땅에 오신 메시아는 인간의 기대와 달랐습니다. 그래서 답답하고 때로는 의심합니다. 메시아의 관심은 무엇보다 먼저 인간을 죄에서 구원하는 것입니다.
베이직교회 아침예배(2.6) 동영상
https://youtu.be/70vuu9JKD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