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밤사이 기온 뚝, 전라 서해안 눈
토요일인 16일은 아침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동안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금요일(아침 -6∼9도, 낮 2∼17도)보다 낮아지겠다.
아침 기온은 경기 북부·강원 영서 등에서 -10도 안팎, 이외 수도권 및 충청·경북 북부·전북 동부 등에서 -5도 내외에 머물겠다.
지역별 기온은 ▲서울 -8~-1도 ▲인천 -7∼-2도 ▲수원 -7~-1도 ▲춘천 -8~1도 ▲강릉 -2~5도 ▲청주 -5~1도 ▲대전 -5~2도 ▲세종 -5~1도 ▲전주 -3~2도 ▲광주 -2~2도 ▲대구 -3~4도 ▲부산 1~7도 ▲울산 0~6도 ▲창원 -2~5도 ▲제주 4~6도 등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낮 기온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에 머물것으로 예상되며,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라며 “추위로 인한 면역력 저하 등에 유의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강원 영동·경북 동해안 등에 강풍 특보가 발효됐으며, 제주에서도 바람이 35~65km/h(10~18m/s) 수준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 밖에도 30~50km/h(8~14m/s) 수준의 강풍이 일부 내륙 및 해안 지방 중심으로 관측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건조특보가 발표된 강원 동해안과 강원 북부 산지·경북 북동부 산지·울산을 비롯해 영남권의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다.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회개가 먼저이고 부흥이 다음입니다. 성결이 먼저이고 축복이 다음입니다. 인간은 순서를 바꿔달라고 떼를 쓰지만 순서가 바뀌면 재앙입니다.
Repentance comes before revival. Holiness comes before blessings. If the sequence was changed, our faith would prove inauthen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