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등 전국 곳곳 대설주의보···내일 체감온도 영하 15도

13일 서울 전역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7시 40분을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 안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또 오후부터 찬바람 불며 기온이 떨어져 내일 최저 영하 12도까지 내려갈 전망이다. 특히 체감온도는 영하 15도까지 내려갈 듯.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앞서 경기와 강원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됐고, 서울·경기 안산의 발령 이후 오전 8시에는 충북으로 특보 지역이 확대됐다.

이날 늦은 오후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울·경기와 강원 내륙·산지, 충청 내륙, 경북 북부 내륙, 서해5도 2∼7㎝, 충남 서해안과 전북 동부, 강원 동해안, 경북 남부 내륙, 제주도 산지 1∼3㎝다.

오후부터는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내린 비나 눈이 얼겠다. 눈이 그치면 기온이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14일 아침 기온은 전날보다 5∼10도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 5도 이하, 경기 동부와 충북, 경북 북부, 강원 영서는 영하 10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는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전망이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나를 위로하는 능력으로 남을 위로하고, 나를 용서하는 능력으로 남을 용서하고, 나를 사랑하는 능력으로 남을 사랑합니다. 내게 없는 것으로 남을 못 섬깁니다.

To comfort, forgive and love others, I must first do so to myself. I cannot do for others what I cannot do for my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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