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6개월 아시아엔, ‘중문판 개설·중동 매체에 보도’

아시아기자협회가 창간한 매체 아시아엔(The AsiaN)이 국문판과 영문판에 이어 중문판을 개설했다.

11일 창간 6개월을 맞은 아시아엔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중문판(cn.theasian.asia)을 공식 개설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중문판은 정치, 경제, 군사, 사회 등 최신 뉴스와 관광, 문화, 역사 등 중화권 독자들의 관심에 맞춰 기사와 칼럼을 제공한다.

또 중국어와 함께 기사 아래 한글 제목과 기사를 병기해 한글을 알고 싶어하는 중화권 독자들과 중국어를 알고 싶어하는 한글 독자 모두가 쉽게 볼 수 있도록 했다.

중문판의 첫 탑 기사는 지난해 11월11일 아시아엔 창간을 기념해 아시아 기자 5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후진타오 주석이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인물로 꼽혔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아시아엔(The AsiaN) 창간 6개월 소식이 담긴 쿠웨이트 '알 쿠웨이티아' 기사.

한편 창간 6개월을 맞아 중동지역에서도 아시아엔 창간 소식이 보도됐다.

쿠웨이트 <알쿠웨이티아>는 10일 아시아엔(The AsiaN)이 국문과 영문에 이어 중문으로도 아시아인에게 기사서비스를 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시아엔 창간 6개월 보도가 실린 쿠웨이트 '알라이' 보도. <기사연결=www.alraimedia.com/Alrai/Article.aspx?id=350754&date=14052012>

또 14일 쿠웨이트 일간지 <알라이>에도?아시아엔(The AsiaN)에 창간축하글을 전한 반기문 UN 사무총장,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에바디 변호사(이란), 쿠웨이트 <알아라비> 아시라프 달리 편집장 등의 사진과 함께 창간 6개월 보도 기사가 실렸다.

아시아엔(The AsiaN)은 아시아기자협회 소속 50개국 150여명의 언론인과 오피니언 리더들이 연합필진을 구축해 아시아촌의 다양한 뉴스를 아시아의 시각으로 보도하고 있다.

아시아엔의 N은 아시아의 미래비전(Next), 생생한 현장(News), 소통 한마당(Network)의 첫 글자를 의미하며, 누구도 시도하지 않은(the only) 최고의(the best)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The AsiaN 편집국 news@theasia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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