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태풍 ‘장미’ 제주 접근···중·남부 최대 300mm 이상

기상특보

[아시아엔=편집국] 기상청은 10일 “아침 6시 현재 제5호 태풍 ‘장미’는 서귀포 남쪽 약 240km 해상(31.1N, 126.9E)에서 시속 39km로 북북동진 중”이라고 말했다.

제주도에는 오전 8시 태풍특보가 발표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강원 남부와 충청 내륙, 경상도, 전라도(서해안 제외)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고, 강수량의 지역적인 편차가 크겠다”고 했다.

예상 강수량은 화요일인 11일까지 중부지방·남부지방·제주도·서해5도에서 100~200㎜(많은 곳 서울·경기북부·강원 영서 북부·전남 남해안·경남·제주도 남부 및 산지, 지리산 부근 300㎜ 이상), 울릉도·독도는 20~60㎜다.

기온은 낮에 최고 31도 이상 오르고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 22~26도, 낮 최고 27~31도가 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수원 31도, 춘천 29도,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대구 31도, 부산 28도, 제주 32도 등이다.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남부 남쪽 먼 바다와 남해 전 해상, 동해 전 해상(강원 중부 앞 바다와 강원 북부 앞 바다 제외)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고난의 의미와 유익을 알며, 어떤 고난도 두렵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난의 파도타기를 즐기는 사람이 됩니다.

When you understand the meaning and privileges of suffering, you will not fear it anymore. Rather, you will be like a surfer who has mastered the waves of suff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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