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30] 영화 ‘명량’ 개봉(2014)·제1회 월드컵 우루과이 우승(1930)·메이지 일왕 서거(1912)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칠월 들판에는 개망초꽃 핀다….슬픈 야생의/풀꽃…복더위 하늘 밑 아무 데서나/버려진 빈 터 허드레 땅에/개망초꽃 여럿이서 피어나고 있다./나도 꽃, 나도 꽃,/잊지 말라고./한두 해, 영원살이 풀씨를 맺고 있다.//개망초 지고 있는 들 끝에서는/지평선이 낮게 낮게/흔들리고 있을 거다.”-이향아 ‘개망초꽃 칠월’

“마음의 평온을 찾고 진심으로 행복해지려면 다음을 실천하라. 과거를 용서하라. 현재를 즐겨라. 미래를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그리고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라. 용서하고 놓아주고 벗어나라. 자존감을 높여 행복해져라. 살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놓아주기’다.”- 마리사 피어 『나는 오늘도 나를 응원한다』

1894(조선 고종 31) 군국기무처 갑오개혁의 일환으로 양반제 폐지

1909 한국 최초의 한자사전 발간

1932 평양의 조만식 등 민족주의 단체를 통합하여 건중회 설립

1950 유엔 안보리 한국구호결의안 채택

1968 대법원 동베를린사건과 민비연사건 선고
–동베를린사건=중형 12명에 원심파기환송. 민비연사건=황성모 등 4명 원심파기환송 3명 무죄 확정

1969 중부지방 큰 비 사망 실종 59명 이재민 12,000여명 피해 5억9,500만원

1969 검찰 소설가 염재만 박승훈, 출판사 대표 우기동, 영화감독 신상옥 등 문화예술인 11명 음란물 제조혐의로 기소 1975.12.6 대법원 형사2부 염재만 무죄판결

1977 재불 피아니스트 백건우-윤정희 부부 북한 피납 중 극적 탈출 파리 귀환

1978 황룡사 사리장치 조사 청동거울 등 국보급 유물 250여점 발굴

1980 국보위 교육정상화 및 과열 과외금지방안 발표
— 81년부터 대입 본고사 폐지, 졸업정원제 실시, 과외 금지

1987 북한적십자 손성필 위원장 대한적십자사에 수해위문문 발송

1987 북한 인민군 최고사령부 87년 12월말까지 10만명 병력감축명령 하달

1989 영광 원전 주민 무뇌아 유산으로 방사능 오염 논란

2014 영화 ‘명량’ 개봉. 한국영화 최고흥행(17,544,104명) 기록. 대종상 최우수작품상/남우주연상(최민식)/기획상(김한민 감독)/기술상(특수효과-윤대원) 청룡영화상 감독상(김한민)/한국영화 최다관객상/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대상(최민식)

2014 재보궐선거에서 새누리당 11곳 새정치민주연합 4곳 승리

2016 이화여대 본관점거농성 학생 해산 위해 경찰투입 요청, 경찰 1600명 학내 투입

메이지 일왕

1419 보헤미아의 개혁자 후스의 혁명 일어남

1619 미국 버지니아 제임스타운에서 첫 입법의회 소집

1818 영국 소설가 에밀리 브론테 태어남

1863 미국자동차왕?자동차공업의 아버지 헨리 포드 태어남
–1903년 디트로이트 근교에 자동차회사 세워 대량생산함으로써 미국에 대중 자동차 시대 열림

1898 독일 철혈재상 비스마르크(83세) 세상 떠남 “현재의 큰 문제는 언론이나 다수결에 의해서가 아니라 철과 피에 의해서 결정된다.”
–1862년-1890년까지 총리 재직 중 보불전쟁 승리 독일통일 달성 독일을 유럽 제1의 공업국가로 만들고 아프리카에 식민지 둠

1900 이탈리아 왕 움베르토 1세 무정부주의자 안젤로 브레시에게 암살당함

1912 메이지 일본왕 세상 떠남

1928 미국 이스트먼 코닥사 천연색 필름 발명

제1회 월드컵 우승팀 우루과이

1930 제1회 월드컵 결승전, 오른팔 없이 태어난 카스트로 선수 역전결승골 개최국 우루과이 우승

1952 국제적십자사 세균전쟁금지협정 가결

1971 전일본항공 보잉727기와 일본 공군 F-86기 모리오카 상공서 충돌 사망 162명

1975 유럽 안보정상회담인 헬싱키 회담 개막, 미-소 등 35개국 참가

1993 일본에 非자민 非공산 연립정권 수립 발표
–사회당 신생당 등 7개정당, 당수회담 갖고 호소카와 일본신당 대표를 총리 후보로 확정

2007 스웨덴 영화감독 잉마르 베리만 세상 떠남 ‘산딸기’ ‘화니와 알렉산더’

2007 이탈리아 모더니즘 영화의 거장 미켈란젤로 안토니오(94세) 세상 떠남

2007 미 하원 일본의 위안부 강제동원 비난결의안 통과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