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7.24] 타이거 우즈 최연소 그랜드슬럼(2000)·이승만 초대대통령 취임(1948)·경향신문 MBC에 흡수 통합(1974)·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생각한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꽃잎들이 떠난 빈 꽃자리에 앉는 일//그립다는 것은 빈 의자에 앉는 일/붉은 꽃잎처럼 앉았다 차마 비워두는 일”-문태준 ‘꽃 진 자리에’
“아침이면 태양을 볼 수 있고/저녁이면 별을 볼 수 있는/나는 행복합니다./잠이 들면 다음날 아침 깨어날 수 있는/나는 행복합니다…기쁨과 슬픔과 사랑을 느낄 수 있고/남의 아픔을 같이 아파해줄 수 있는 가슴을 가진/나는 행복합니다.” -김수환 『우리가 서로 사랑한다는 것』
612(고구려 영양왕 23) 살수대첩
— 수나라가 612년 1월에 113만 3,800명의 군사 동원해 고구려 침입. 그중 30만 5천명이 압록강 건너 살수(지금의 청천강)에 이르렀을 때 을지문덕 공격으로 대승 거둠
918(고려 태조 1) 태봉왕 궁예 왕위에서 쫓겨나 세상 떠남(50세)
1907 정미7조약 강제 체결, 차관정치 시작, 일본의 한국내정 감독권 확립
1907 언론·출판 자유를 제한한 광무신문지법 제정
1945 부민관 폭파의거
— 일제와 친일파가 최후결전의지 고취하려 부민관에서 아시아민족분격대회를 열자 이를 저지하고 친일파를 처단하고자 대한애국청년당원 조문기 유만수 강윤국이 직접 만든 시한폭탄으로 폭파
1948 이승만 초대대통령 취임
1950 유엔군사령부 한국에 설치
1968 서울지검 동양통신 편집간부 등 4명 반공법 위반혐의 구속
1974 경향신문 MBC에 흡수 통합
1976 만화영화 ‘로보트 태권 V’ 개봉
1991 농지소유 상한을 20ha로 확대
1994 서울 38.4℃ 기상관측 이래 서울 최고기온
1995 정동년 5.18민중운동연합 의장 등 5.18 고소인 322명 헌법소원 제출
1997 국민회의 이회창 후보 병역문제 공식제기
1997 경수로 사업 관련 남북한 우편물교환 시행
2011 박태환 선수 2011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상하이) 자유형 남자 400m 우승(3분42초04)
2014 경북 의성 돼지농장서 3년 3개월 만에 구제역 발생.
2018 강원 강릉 무더위로 베란다에 놓아둔 달걀에서 병아리 스스로 부화
2018 전력수요량 9,248만KW 2018년 최고치 기록
2018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역 의원이 국회 회기 중 원내발언(국시 발언)으로 구속(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된 유성환 전 의원 세상 떠남(89세)
2019 대법원 상습적 성폭력 저지른 이윤택 연출가 징역 7년 확정, 가장 많은 피해자(23명) 가장 많은 변호인단(104명) 가장 활발한 공대위 활동(139개 단체), 성폭력 사건 중 첫 실형 선고
1802 프랑스 작가 알렉상드르 뒤마(1802-1870) 태어남 『삼총사』 『몽테크리스토 백작』
1860 아르누보의 대표자?체코의 첫 화폐 디자인한 체코 화가 알폰스 무하 태어남
1921 이탈리아 테너 주세페 디 스테파노 태어남
1989 소련 그루지아공화국 수도 트빌리시에서 독립요구 시위
1991 노벨문학상(1978) 받은 폴란드 출신 미국 유대계 소설가 아이작 싱어(87세) 세상 떠남 『적들 어느 사랑이야기』 『염소 즐라테』 『바보들의 나라 켈름』
-그의 작품은 이디시(유대인 언어)로 먼저 쓰인 뒤 영어로 번역됨
1993 러시아 중앙은행 지폐통용 전면 중단하는 강력한 통화개혁조치 발표
2000 골프 신동 타이거 우즈(24세) 최연소 그랜드 슬럼
— 129회 브리티시 오픈에서 19언더파 269타로 우승, 최연소 그랜드 슬럼 달성. 3대 메이저 타이틀 동시 보유, 올드 코스 최저타 우승 등 각종 기록 보유
2001 와히드 인도네시아 대통령 탄핵으로 직무정지, 후임 메가와티
2014 알제리항공 부르키나파소 와가두구공항 출발 니제르에 추락 116명 전원 사망
2015 터키 공군 7월 20일의 IS 테러에 대한 보복으로 시리아 IS 기지 공습.
2015 중국 투르판 50.3℃ 기록
2019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