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가족은 일생을 품는 보금자리, 인격의 산실”

단란한 가정 <출처 김상일씨 교육블로그>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가정에 먼저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시대의 풍조와 급변하는 사회 속에 흔들리는 가정을 지켜주소서

2. 나라와 민족
-온 국민이 한 마음으로 서로를 배려하고 마음을 굳게 다잡아서 이 어려움을 잘 극복하게 하소서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이 나라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정해야 할 태도를 바르게 설정하게 하소서

3. 교회와 선교
-사마리아인이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된 것 처럼 이 땅의 교회들이 이웃들의 삶을 살피고 돌보게 하소서
-선교하기에 앞서 사랑하게 하시고, 사랑하기 때문에 가르치고 전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신명기 21:15-23 “가정 질서 공공 질서”
21 그 성읍의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네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1. 가정과 가족의 의미와 가치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그러나 인생의 출발점은 거의 예외 없이 가정입니다. 가족은 일생을 품는 보금자리입니다.

2. 때문에 어떤 가정에서 태어나 성장하느냐는 너무나도 중요합니다. 단순히 금수저 흙수저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 인격의 산실인 때문입니다.

3. 가정은 또한 사회의 기초입니다. 사회란 결국 가정의 총화나 마찬가지입니다. 실제로 한 가정 한 가정 관계의 외연이 사회를 형성합니다.

4. 세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은 근거 없는 얘기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유아기에 습득하는 모든 버릇들을 세상에 쏟아냅니다.

5. 말하는 버릇, 생각하는 버릇, 사람을 대하는 버릇… 그 수많은 버릇들이 가정 안의 질서를 만들고 가정 밖에서는 공공질서를 만듭니다.

6. 가정 질서의 초석은 부모와 자녀 관계입니다. 십계명의 다섯 번째 계명은 부모를 공경하라는 것입니다. 부모에 대한 순종을 요구합니다.

7. 순종은 권위를 인정하는 질서의 근간입니다. 부모에게 순종하는 자녀들은 어떤 관계건 경청, 존중, 배려하는 태도로 화평을 선물합니다.

8. 불순종은 권위를 거부하는 전형적인 태도입니다. 부모의 권위를 부정하고 가정의 질서를 무너뜨림으로 사회 질서의 근간을 뒤흔듭니다.

9. 부모가 어떤 노력으로도 자식을 돌이킬 수 없다면 그 자녀를 성문으로 데려가 성읍 장로들에게 넘겨줍니다. 자녀 아닌 범죄자로 다룹니다.

10. 부모가 자식을 더 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음을 밝히게 되면 그는 죽음을 맞습니다.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사형 집행과도 같습니다.

11. 왜 이토록 과격한 조치를 규정할까요? 가정의 죄악이 범람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입니다. 즉 가정과 사회 두 질서의 동일시를 뜻합니다.

12. 사실 가정이란 세상으로 내보내는 자녀들에 대한 무한 책임을 진 곳입니다. 잘못 내보낼 때 세상이 받는 피해는 추산할 도리가 없습니다. 모든 가정의 질서가 든든하다면 공공질서는 덤입니다.

*다음은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21) 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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