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직 묵상] “반드시 이기는 비결”

[함께 기도할 제목]
1. 말씀 안에서
-믿음으로 위기와 갈등을 극복하게 하소서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날 때 우리와 함께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하소서

2. 나라와 민족
-두려움의 문제를 해결할 지혜와 이겨낼 능력을 주소서
-코로나19 사태를 진정시켜 주시고 수고하는 의료진들에게 새 힘을 주소서

3. 교회와 선교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하나님의 능력을 제한하지 않는 교회가 되게 하소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이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바르게 전하게 하소서

-BASIC CHURCH 조정민 목사의 아침묵상-

신명기 20:1-9 “반드시 이기는 비결”
1 네가 나가서 적군과 싸우려 할 때에 말과 병거와 백성이 너보다 많음을 볼지라도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1. 항상 이기는 비결은 너무나 단순합니다. 이길 싸움만 하는 것입니다. 질 싸움은 처음부터 시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늘 이깁니다.

2. 우스갯소리 같지만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도 싸우기 전에 반드시 계산을 해보라고 하십니다. 네가 가진 것으로 적을 이길 수 있겠는지….

3. 성경에는 생각보다 전쟁 이야기가 많습니다. 사랑과 화평과 구원을 말씀하시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는 싸움이 그칠 날이 없습니다.

4. 따라서 무엇을 주시겠다는 약속도 그냥 익은 감이 내 입에 굴러 떨어지듯 그렇게 주시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싸워서 얻으라는 것입니다.

5.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주시겠다고 해서 정탐꾼을 보내어 살펴보니 과연 그런 땅입니다. 문제는 거인들이 철옹성에 살고 있는 것입니다.

6.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해서 순종하고 가보면 이미 주인이 있고 때로는 정착하기도 전에 극심한 가뭄을 만나 심하게 고생합니다.

7. 그러면 도대체 가서 싸우려면 어떻게 싸워야 합니까?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갈림길입니다. 믿음으로 가서 믿음으로 싸우라는 것입니다.

8. 하나님의 전쟁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의 싸움입니다. 거룩한 싸움입니다. 탈취한 땅의 점령과 지배가 목적이 아니라 정화가 목적입니다.

9. 더구나 하나님은 싸움을 시작하기 전에 새로운 무기를 더 주시거나 원군을 더 보내주시지 않습니다. 오히려 병력을 더 줄이라고 하십니다.

10. 두려워하는 자들로 싸움을 시작하지 않겠다고 단호하게 말씀하십니다. 적군의 전력이 막강할지라도 결코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11. 네가 두려워하지 않고 맞서기만 하면 싸움은 내가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걸 믿으라는 것이고, 이걸 믿으면 이긴다는 것입니다.

12. 쉽고도 어렵습니다. 믿음이 흔들리면 한 순간에 무너집니다. 믿음이 견고하면 골리앗과 맞섭니다. 믿음이 차오르면 잃으면 잃으리라 죽으면 죽으리라 달려갑니다. 그러면 반드시 이깁니다.

*다음은 베이직교회 아침예배(5.18) 동영상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