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19혁명 61돌] ‘진달래’ 이영도 “눈이 부시네”

진달래 

눈이 부시네
저기 난만히 멧등마다

그 날 쓰러져간
젊음 같은 꽃사태가

맺혔던 한이 터지듯
여울 여울 붉었네

그렇듯 너희는 가고
욕처럼 남은 목숨

지친 가슴 위엔
하늘이 무거운데

연연(戀硏)히 꿈도 설워라
물이 드는 이 산하(山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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