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서울대총동창회장에 추대
[아시아엔=편집국] 이희범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 22일 서울대총동창회(회장 신수정) 새 회장에 추대됐다. 이 위원장은 이날 열린 제28대 총동창회 회장추대위원회에서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됐다.
이 위원장은 3월 열리는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총동창회장 업무에 들어간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위원장은 안동 출생으로 서울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제12회 행정고시에 합격 후 공직에 몸담아 산업자원부 장관, 한국무역협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LG상사 부회장, 2018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등을 지냈다.
(사)아시아기자협회(이사장 이형균, 회장 아시라프 달리) 이사를 맡고 있으며 최근엔 경북문화재단 대표로 선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