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블랙스완’ 93개국 아이튠즈 차트 석권···미국 CBS 심야토크쇼서 최초 공개
[아시아엔=편집국]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4집 선공개곡 블랙스완(Black Swan)이 93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했다.
18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블랙스완이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미국, 캐나다, 영국, 러시아, 인도 등 세계 9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로 67개국에서 1위를 차지한 이후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블랙스완’의 기록은 K팝 사상 최다 국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블랙스완은 2월 21일 발매 예정인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 수록곡으로 17일 선공개됐다. 이 곡은 글로벌 슈퍼스타가 된 방탄소년단이 전하는 예술가로서의 고백을 담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CBS 심야토크쇼인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이 곡의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