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날씨] 오후부터 미세먼지 ‘나쁨’···내일 아침 기온 ‘뚝’
[아시아엔=편집국] 사흘간 내리던 눈과 겨울비는 대부분 그쳤으나 오후부터는 공기질이 다시 나빠지고 있다. 특히 9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날씨가 다시 추워질 전망이다.
지금은 대부분 지역의 비는 그쳤지만 경기 동부 내륙과 전북 내륙, 강원지역은 퇴근길 이후까지 비가 조금 더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영동 최고 20mm, 그 밖 지역은 5mm 안팎. 강원 산지엔 최고 8cm의 적설량이 예보돼 있다.
또 잠잠하던 미세먼지가 다시 날아들고 있다. 비구름 뒤로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공기가 탁해지는 곳들이 많다. 수도권과 충청, 전북은 8일 오후부터, 강원 영서와 대구는 이날 밤부터 공기질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9일도 공기가 탁한 지역이 많겠다. 이날 아침 영하 5도까지 크게 떨어지는 등 중부 내륙과 영남 내륙은 전날에 비해 10도 이상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찬바람에 체감추위는 이보다 더 심하겠다.
*조정민의 Sharing 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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