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통신사 ‘스푸트니크 프로’ 8일 외국어대서

로시야세고드냐통신사

[아시아엔=편집국] <로시야세고드냐 국제뉴스통신사>는 11월 6~8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7차 아시아태평양통신사기구 총회 참석을 계기로 <스푸트니크 프로>(SputnikPro)를 운영한다.

<로시야세고드냐 국제뉴스통신사>(https://россиясегодня.рф)는 러시아 국내와 해외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최고 인기의 대표적인 러시아 미디어그룹이다.

뉴스통신사로서 연합뉴스를 비롯하여 40개국 70여 언론사와 뉴스교환 등 미디어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있다.

러시아어(리아노보스티 통신), 영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페르시아어(스푸트니크 통신) 뉴스를 구독서비스(https://wire.sputniknews.com/)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으로서 러시아어 종합지인 <리아노보스티>(https://ria.ru)는 방문자수를 비롯해 SNS채널 팔로워수,
소셜네트워크 및 언론 피인용수 순위 등에서 확실한 1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밝혔다.

스푸트니크 브랜드도 14개의 CIS 및 발트 3국 인터넷신문 시장에서 방문자수 1~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기가 많은 세계 주요언어뿐 아니라 터키, 독일, 브라질 등 17개의 스푸트니크 현지버전(https://fr.sputniknews.com, http://sputniknews.cn 등)을 포함하면 러시아 언론 중에서 유일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5월 서울지국 설립 이후 한국과 북한,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 외교안보에 관하여 한국정부와 한국인 전문가들의 고견을 다국어로 보도해 왔다.

SputnikPro는 소속 전문가가 현지언론 기자들과 미디어학과 대학생, 홍보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스푸트니크 운영과정을 소개하면서 국제커뮤니케이션 혁신과 현대저널리즘 경험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서방 언론이 ‘러시아 대외선전매체’, ‘가짜언론’으로 부르는 스푸트니크에 대해 예리한 질문으로 검증받겠다는 게 개최 취지다.

이번 행사는 ‘러시아 관점에서 바라보는 국제커뮤니케이션:다양한 경험의 통합’을 주제로 8일(금) 오후 3~5시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일반대학원 411호에서 열린다.

발표는 바실리 푸시코프 <스푸트니크 뉴스통신·라디오방송> 국제협력국장(러중친선평화개발위원회 산하 미디어협의회 공동의장)이 맡는다. 푸시코프 국장은 리아노보스티 국제협력총국의 전문가로 경력을 시작해 2005~2008년 리아노보스티 도쿄 부지국장을 거쳐 모스크바 본사로 복귀해 국제프로젝트 개발에 나섰다. 2013년부터 스푸트니크 국제협력 수장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날 강의와 질의응답은 영어로 진행된다. 행사등록은
https://forms.gle/PUj7KkSM56Z7s82w6을 통해서 진행하며 문의는 이상현 기자(010-6246-7320, 또는 lee.sang-hyun@rian.ru)나 안드레이 올페르트 서울지국장(010-2781-1987, a.olfert@rian.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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