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소년 ‘남북사랑학교’에 후원의 손길을···

남북사랑학교 학생들 수업 장면

[아시아엔=편집국] 남북사랑학교(교장 심양섭)가 11월 중순 이사를 앞두고 학생 수 증가와 교실 부족을 겪으면서 이를 해결한 사랑의 후원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북사랑학교는 이같은 사정을 이메일을 통해 <아시아엔>에 알려왔습니다. <편집자>

보름 후에 이사갑니다. 그동안 남북사랑학교를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학생 수가 늘어나면서 (재적인원 43명) 교실이 부족합니다. 남북사랑학교를 세운 열방샘교회(탈북자교회)와 같은 건물로 이사함에 따라 교실은 늘어나고 임대료는 줄어듭니다.

그런데 각각 40평씩 2개 층에 교실과 교무실을 꾸미고 이사를 하는 데에 2000만원 이상이 필요합니다. 통일세대로 자라날 탈북청소년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하고,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시면 진심으로 감사드리겠습니다.

후원 계좌번호는 우리은행 1005-181-337733 (사)남북사랑네트워크입니다.

그밖에도 기쁜 소식이 많네요:
– 한국가스공사 서울지역본부 700만원 기부
– 990만원 모금 (LH스페셜더블기부, 네이버 해피빈)
– 서울꿈길 장학생 2 명, JH장학생 8명 선정
– 학생회를 구성했어요

남북사랑학교 웹사이트 http://www.snlschool.com
남북사랑네트워크 웹사이트 http://www.nambuksarang.org
해외에서 남북사랑학교를 후원하려면 http://give.snlscho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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