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린 황선민 귀국 독주회···예술의전당, 피아노 맹준관
[아시아엔=알파고 시나씨 기자] 황선민 바이올리니스트의 ‘귀국 바이올린 독주회’가 11일 저녁 8시 예술의전당 리사이트홀에서 열린다. 황선민은 스트라빈스키의 ‘Suite Italienne for Violin and Piano’, 라벨의 ‘Tzigane’, 프랑크의 ‘Sonata for Violin and Piano’를 연주한다. 피아노는 맹준관씨가 맡는다.
KBS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인 황선민 바이올리니스트는 풍성한 음색과 섬세한 보잉으로 주목받고 있다.
양고운·김의명·김홍준·구본준·쇼코 아키·리사킴·마틴 비버·클리브 그린스미스 등을 사사한 황선민은 국민일보 콩쿠르 2위, 음악저널 콩쿠르 1위, 세계일보 콩쿠르 금상 등을 수상했다.
이번 독주회는 예인예술기획이 주최하고, 예원학교·서울예고·서울대 음대·예일대동문회 등이 후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