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씨] 일부지역 폭염주의보·서울 31도··제주 비소식

비오는 날엔 구름이 낮아 마음도 차분해진다.

[아시아엔=편집국] 3일 전국이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려지고, 곳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장마전선이 일시 북상하면서 제주도 일부 지역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전국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져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남부는 오후 6∼9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그 밖의 중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는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주요 도시의 예상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8도, 대전 30도, 광주 30도, 대구 33도, 울산 28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이다.

대구와 경북 구미·영천·경산·군위·김천·의성, 강원 영월·횡성·원주·화천·홍천·춘천에는 3일 오전 10시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폭염주의보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조정민 목사의 Sharing 365

세상이 곧 망할 것 같고, 아무도 없는 것 같고, 악한 세상을 위해 기도한다고 달라질 게 뭐가 있겠나 싶을 때,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내가 곳곳에 내 백성을 세워두었다.”

When it seems as if though the world is coming to an end and no one cares, it is easy to wonder if my prayers for this corrupt world are making a difference. It is then that God reminds me, “I have palced My people in every corner of the world.”

Leave a Rep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