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1.28] 한국 첫 전화통화(1898)·등소평 미국 방문(1979)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우리에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그 가능성을 스스로 믿는 만큼 성공하고 행복해지는 것이다.”-표도로 도스토옙스키 러시아의 작가
-1432(조선 세종 12) 윤회 맹사성 등 『팔도지리지』 편찬
-1898(대한제국 광무 2) 우리나라 첫 전화 통화, 한성전기회사에서 개통
— 궁내부에서 궁중과 각 아문과의 연락을 위해서 덕수궁에 전화시설 마련
— 당시에는 전화기를 ‘덕률풍’ ‘득률풍’ ‘전어기’ 등으로 부름
-1899(대한제국 광무 3) 탁지부 예산안 발표. 세출 6,471,013원(元) 세입 6,473,222원(元)
-1905 일본이 독도에 ‘다케시마’란 이름 붙이고 시마네현 관할로 삼음
-1959 일본 경비정 독도 침범
-1964 한국-에티오피아 수교
-1972 강릉 심교만씨 집에서 『고려사절요』 5,6,18권 발견
-1973 베트남휴전협정 발효, 베트남파병 국군 철수개시
-1980 고등군사재판에서 박정희 대통령 시해한 김재규에 사형 선고
-1994 한-중 중국 중경의 한국임시정부 청사건물 복원 합의(이상 한국)
-1858 네덜란드 인류학자 뒤부아 태어남
— 인류의 진화론에 대한 고생물학적 조사. 자바와 수마트라 섬에서 직립원인의 화석 발견, ‘피테칸트로푸스 에렉투스’라 이름 붙임
-1932 상해 사변 일어남 중국군과 일본군 충돌
-1979 중국 덩샤오핑 중국 최고지도자로는 중국 건국이후 처음으로 미국 방문
-1986 미국 우주왕복선 챌린저 호 발사 73초 만에 공중폭발 7명 사망 “지금 이 순간 우리들이 할 수 있는 일은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TV 뉴스를 지켜보는 일 뿐”-챌린저호 제작사인 록히드와 록웰 인터내셔널사 대변인들
— 제작비용은 약 10억2천만 달러
— TV 방송국들은 ‘미국 역사상 가장 침울한 날’이라 표현. 레이건 대통령은 TV를 지켜보다 충격 받았을 어린이들에게 “챌린저호 승무원들은 우리보다 앞서 미래로 날아가고 있는 것”이라 위로
-1991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 미국 CNN과 회견 화학무기사용 시사
-1995 미-베트남 하노이와 워싱턴에 연락 사무소 개설
-2016 과학저널 ‘네이처’ 인공지능 컴퓨터 알파고(구글 딥 마인드 개발) 유럽바둑챔피언에게 다섯 차례 대국 모두 이겼다는 영국바둑협회 글 게재. 알파고는 2016년 3월 이세돌과 대결에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