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미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제임스 캐머런 영국 총리가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영 양국은 이란 핵 문제의 외교적 해결을 위한 시간과 공간이 여전히 남아있지만 외교를 위한 창은 줄어들고 있다”고 경고했다.
미·영 정상은 시리아 유혈 사태 종식을 촉구하는 한편 현시점에서의 성급한 군사적 개입은 오히려 시리아 내전을 촉발하고 더 큰 유혈 사태를 낳을 수 있다며 군사개입에 대해 유보적인 태도를 취했다. <사진=신화사/Fang Z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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