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四字정치] ‘순망치한’···문재인 대통령 지지율 상관없이 개혁 지속해야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특정사안에 대한 평가에 따라 오르내릴 수 있다. 단기적으로 성과가 나지 않는 경제나 민생에 대한 실망으로 지지율이 낮아질 수도 있다. 그러나 공약 포기나 정책 후퇴에 대한 진보적 지식인들이나 시민단체들의 지적은 새겨들어야 한다. 개혁의 깃발을 앞세운 촛불정부와 개혁을 지지하는 시민이 서로 맞서는 상황이 되어선 안 되기 때문이다.
* 순망치한(脣亡齒寒) ‘순脣’의 뜻새김은 ‘입술’이니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춘추좌전>(春秋左傳)에 나오는 말. 이가 아무리 중요해도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려서 그 기능을 상실할 수밖에 없으니 어떤 조직이 살아남아 그 역할을 제대로 하려면 지지자들과의 의리를 끝까지 지켜야 한다.
다음 차기 선거에서 이기려면 중상층 때려잡아 서민 복지에 힘써야 하고 과다 세수 청년에 솓아 부면 차기 선거에서 이긴다는 놀리인것 같아 안타깝다. 이렇게 가다보면 서민과 청년으로 인한 표는 얻을런지 모르지만 나라가 빈곤해지는것을 어찌 모를까 세수 남는 돈을 나라 부채에 보태는것도 아니고 그저 돈잔치로 끝내기 하려는 이 정부 무책임하고 참 한심하다. 현실의 배부름이 거지 나라가될까 참 안타깝다. 일본 가전이 망가지듯 삼성 등등의 회사가 천년만년 살아 남는게 아니거늘 후세에 어찌 물려주려고 진탕만탕 쓰려하는가? 나라 살림을 제대로 해보지 못한체 정권을 잡았으면 공부라도 해가며 할것을 이상과 상상력으로 나라 살림을 하려니 되는것도 안되는것도 없겠다 가끔 새로운 정책을 쏟아내지만 창의성이 없는 과거 정책에 반찬하나 더얻는 꼴이니 어찌 안답답하랴 . 국민이 느끼는 전기 . 학비 . 주유비. 식사비 등은 나몰라라 하고 폭팔할까 싶으면 당금 한조각으로 때우려는 식이라면 차라리 야당으로 내려 않는게 낳겠다 . 야당 시절에 전기 주유 민생물가로 욕할때 언제고 세수 확대로 돈이 남아돌아간다는데도 2만원정도의 전기세 내려준다며 생생내기에. 2000원에 육박한 기름값 한끼에 8000원하는 밥값이라면 이정부는 참 나쁜정부 아닌가 싶다 . 타이틀을 좋으나 곪아가는 나라 살림 어이할꼬 민생은 파탄지경인데 언론은 쉬쉬하고 참 안타까운 심정이다 . 총리는 간데없고 보좌관들이 설쳐데는 이나라에 올바른 정책이 나올까 싶다 역사속에 외로운 대통령이 되지 않으려면 잘 해야 할터인데….
미쳤냐 이게 무슨 개혁이야 재앙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