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혁재의 四字정치] 원어무망···민주당 여소야대 탓 말고 야당 설득을

[아시아엔=손혁재 시사평론가]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은 집권 더불어민주당에 커다란 숙제를 주었다. 적폐청산, 혁신, 한반도 평화정착, 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만들기를 더 열심히 하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승리에만 취해 있지 말고 집권 중반기의 국정운영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 한다. 여소야대 상황만 탓할 것이 아니라 무조건 반대를 일삼지 않도록 야당을 잘 설득해야 한다.

*원어무망(願魚無網) “물고기를 잡고 싶어 하는데 그물이 없다”는 뜻. <포박자>(抱朴子)에 나오는 말로 그물이 있어야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것처럼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준비를 잘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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