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기대 경기지사 후보예정자의 톡톡·참신·당당 컨셉

[아시아엔 편집국] “톡톡 튀고 참신하되 진지하라. 그리고 당당하라.” 오는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려는 후보들의 선거캠프는 벌써부터 고민이 많다.

노인·장년·청년 세대와 신문·방송 등 올드미디어와 페이스북·카톡 등 SNS 중심의 뉴미디어 사이에서 자칫 갈팡질팡하다 시간만 보낼까 걱정이다.

이런 가운데 일찌감치 경기도지사 출마선언을 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균형과 조화 그리고 진정성을 토대로 유권자에게 적극 다가갈 예정”이라고 했다.

양기대 시장측은 “40년간 땅속에 버려졌던 폐광을 한국의 대표적인 관광명품으로 개발한 역량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적극 발휘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젊은이와 장년, 그리고 연세 드신 어르신들께 솔직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방식을 택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살짝 튀면서도 당당한 컨셉이 양 시장 이미지에 맞는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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