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기자협회 선정 ‘2017 올해의 아시아 인물’, 인도·이집트 언론에 보도
[아시아엔 편집국] 아시아기자협회가 선정한 ‘2017 올해의 아시아 인물’이 해외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발표 당일인 12월 13일, 인도의 <수프라바담> 이집트 <알-아람> 등 해외 매체들은 ‘2017 올해의 아시아 인물’로
선정된 주요 인사들의 명단과 선정 이유 등을 상세하게 보도했다.
앞서 (사)아시아기자협회(AJA·이사장 김학준 인천대 이사장, 회장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엔> 아랍어판 편집장)는 12월 13일 ‘2017 올해의 아시아 인물’로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정치부문), 마윈(馬雲) 중국 알리바바그룹 회장(경제부문), ‘아시아 각국 일본군위안부 피해할머니’(사회부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아시아기자협회 선정 ‘2016 올해의 아시아 인물’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정치부문), 라인 코퍼레이션(경제), 이준익 영화감독·이자스민 전 국회의원(사회문화)이었다.
이와 관련 아시라프 달리 아시아기자협회 회장은 “아시아기자협회는 회장단과 권역별 대표들의 추천과 평가를 거쳐 올해의 아시아 인물을 선정·발표하게 됐다. 선정된 분들에게 경의를 보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