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균 통일부 장관 세계한인 언론인에 한반도 정세 설명

[아시아엔=편집국] ‘2017 세계한인언론인 국제심포지엄’이 (사)세계한인언론인협회(공동회장 김소영·전용창) 주최로 16~20일 서울과 고양시 등 수도권 일원에서 열린다.

올초 재외동포언론인협의회와 세계한인언론인연합회가 통합된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 주제는 ‘한반도정세, 대한민국의 현실과 재외동포사회’와 ‘한글·한류·한인언론’.

17일 국회의원회관 심포지엄에선 유엔대사를 지낸 오준 경희대 교수가 ‘국제사회에서의 한반도 문제’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김동엽 교수는 한반도 관련, 을지대 유재웅 교수는 언론홍보 관련 특강을 한다.

이와 함께 이번 대회 기간중 조명균 통일부 장관(사진)은?최근 한반도 동향에 대해 설명하고 비공개 만찬을 가질 예정이다. 또 한국언론학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참여해 국내미디어 전공 청년들의 해외진출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대한언론인회·홍익표 의원실이 공동주관하고,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재외동포재단·연합뉴스·아시아기자협회·아시아엔·재외한인학회·재외한인미디어연합 등이 함께 한다.

문의 010-4155-1379(여익환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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