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이상수 대변인의 ‘제자백가 특강’으로 풍요로운 정유년 가을밤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한겨레신문 중국 특파원을 지낸 이상수 서울시교육청 대변인(연세대 철학박사, 중국철학)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9시 종로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제자백가의 인생공부’란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수강은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선착순 50명.
강사 이상수 대변인은 연세대에서 사학을 전공한 뒤 중국철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겨레신문 기자와 중국 특파원, 웅진씽크빅 중국법인장, 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강사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 <운명 앞에서 주역을 읽다>(2014, 웅진지식하우스), <아큐를 위한 변명>(2009), <한비자, 권력의 기술>(2007), 역서로 <푸둥의 기적>(2010, 웅진지식하우스), <강변대화>(2009), <이야기의 숲에서 한비자를 만나다>(2007)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