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종’ 합창단 창단연주회 영산아트홀과 명동성당서
[아시아엔=편집국] 이탈리아에서 성악을 전공한 ‘안칠라 도미니 코리아합창단’(단장 김종수 사도요한 신부) 창단 기념음악회가 12일 오후 7시30분 영산아트홀과 14일 오후 8시 명동성당에서 열린다.
카톨릭 혼성 음악가들로 구성된 안칠라 도미니 합창단은 유학시절 로마·피렌체·만토바 등에서 순회공연으로 인기를 끌었다. 이들이 이번에 안칠라 도미니 코리아 합창단을 창단한 것이다.
안칠라 도미니는 라틴어로 ‘주님의 종’이란 뜻이다.
이번 창단연주회 지휘는 테너 이석늑이 맡으며, 소프라노 김아름·장수민, 테너 서치환, 바리톤 김민형, 오르간 유상희 등이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