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웨이트, 독립 51주년·해방 21주년
주한쿠웨이트대사관(대사 무팁 알-무토테)은 51번째 국경일과 해방 21주년을 맞아 27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2012년 2월은 쿠웨이트가 1961년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지? 51주년 되는 해이자 1991년 이라크군을 축출하고 국토를 되찾아 해방한 지 21주년이 되는 해이다.
이날 행사에는 알제리, 아르헨티나, 아제르바이잔, 방글라데시, 벨기에, 벨라루스, 브루네이,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이집트,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바티칸, 온두라스, 이란, 이라크, 요르단, 말레이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우즈베키스탄 등?21개국 대사와 쿠웨이트 월드컵축구대표팀?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한국과 쿠웨이트는 1979년 외교관계를 수립했으며?1990년 걸프전쟁 당시 한국은?의료진과 장병을 파견하는 등 군사적·경제적 지원을 했다.
쿠웨이트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축하?영상
최선화 수습기자 sun@theasian.as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