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일구 mbc 전 앵커, ‘인생 뭐 있니?’ 출판기념회
[아시아엔=편집국] 방송인 최일구씨의 자전적 에세이집 <인생 뭐 있니?> 출판기념회가 18일 오후 6~8시 교보타워 23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문화방송 간판 앵커였던 그는 2012년 말 이후 파업 참여와 앵커 하차, 사표, 회생, 파산, 면책, 기소, 그리고 마침내 무혐의 불기소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책에서 저자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답은 이렇다.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항상 나 자신을 사랑하자. 나의 가치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 그러기에 조급해하지 말라. 절벽 위에 서 있는 나를 밀어 떨어뜨리거나, 아니면 뒤에서 잡아당기는 결정을 하는 사람도 바로 나 자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