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국해 영유권 갈등’ 중국-인도네시아 해상 안보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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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등 동남아 국가 간 영유권분쟁이 지속되고 있는 남중국해 <사진=뉴시스>

[아시아엔=최정아 기자] 영유권 문제로 최근 갈등을 빚어온 중국과 인도네시아가 27일 안보협력관계를 강화하겠다고 공식발표했다.

이는 양제츠 중국 외교 국무위원과 루후트 판드자이탄 인도네시아 안보장관 간 회담 이후 나온 것이다. 양국은 테러예방을 포함 ‘해양’ 부분에서 안보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 양국은 전력, 도로, 탄광, 항공우주산업, 농업, 어업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경제협력을 강화하겠다는데 동의했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4년부터 자국 해역에 들어와 불법조업하는 외국 어선에 대한 단속을 대폭 강화했으며, 불법어업 사실이 확인된 외국 어선은 폭파해 수장시키는 등 강경하게 대응해왔다. 인도네시아는 중국 어선이 자국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들어와 불법조업했다고 주장하는 반면, 중국은 충돌발생지점이 ‘중국 영유권’이라며 강력히 반발하며 해상영유권 갈등을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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