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궁금합니다” 최씨고집 광동제약, 비타500 신규 CF 공개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 미쓰에이 수지를 모델로 한 비타500 신규 CF 4편을 차례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비타민C 500mg의 능력은 뭘까?’를 주제로 제작된 이번 광고는 런칭편, 동창회편, 버스카드편, 밤샘야근편 등 총 4편의 시리즈로 방영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된 런칭편은 무언가를 고민하며 길을 걷던 수지가 궁금해서 도저히 참을 수 없다는 표정으로 갑자기 멈춰 섰다 주저앉으며 “궁금해!”라고 외치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그 모습에 깜짝 놀란 행인과 행인을 보며 다시 놀라는 수지의 귀여움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비타민C 500mg의 능력은 뭘까?”라는 수지의 질문이 이어져 후속 CF의 스토리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CF를 접한 네티즌들은 ‘수지야! 뭐가 그렇게 궁금한거야!’, ‘몇 살로 살고 있냐는 질문에 나오는 한숨, 올해도 동안은 이대로 포기?’, ‘비타민C 500mg의 능력이 뭐길래 수지가 저렇게 궁금해하지?’, ‘2016년에도 수지는 나의 활력소! 비타500 마시면서 올해도 힘내자!’ 등 재미있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일상 속 비타500이 필요한 순간을 재치있게 표현한 이번 신규 CF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해는 비타민C 500mg이 가진 능력에 주목해 비타500과 함께 ‘대한민국 청춘하세요’ 광고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 비타500은 2001년 출시 후 15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비타민C 500mg이 100ml 한 병에 들어있는 고용량 비타민C 음료로 사과 35개, 귤 9개, 레몬 7개를 각각 섭취해야 얻을 수 있는 비타민C 500mg의 특징을 제품명에 반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