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울 LG트윈스 정규시즌 입장요금 동결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서울 LG트윈스는 2016시즌 정규시즌 홈경기 입장요금을 확정했다.
4월 1일(금) 잠실 한화전부터 적용될 서울 LG트윈스 홈경기 입장권 가격은 2015시즌과 동일한 금액으로 책정됐다. 올해부터 입장권 온라인 예매는 LG트윈스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그리고 인터파크티켓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할 수 있다. 예매는 동일하게 해당 경기 10일 전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16시즌 연간회원 및 평생회원에게는 블루석 이하 2,000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16시즌 어린이회원에게는 블루석 이하 50%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인터넷 예매와 모바일 예매 모두 1인당 최대 12매(6매/1회, 총 2회 가능)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구단 콜센터와 인터파크티켓 콜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서울 LG트윈스는 16시즌 시범경기 입장요금도 확정했다. 주중 경기 입장료는 별도 예매 및 현장 판매 없이 프리미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을 무료로 개방하며, 주말경기(3월 26일(토), 27일(일) 두산전)만 유료화하기로 했다. 주말 경기 입장료는 프리미엄석을 제외한 모든 좌석요금이 5,000원이며, 외야석에 한해 초등학생, 장애인, 유공자 및 경로자는 3,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입장권 예매는 3월 24일(목) 오전 11시 오픈 예정이며 인터파크티켓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가능하다. 현장 매표소에서는 경기 당일 오전 11시부터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