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전시판매장 ‘인천남동점’ ‘강서점’ 오픈, 서울 수도권 공략 강화
창호 교체 시 로이 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등 다양한 이벤트 준비
[아시아엔=박호경 기자] KCC(대표 정몽익)가 홈씨씨인테리어 전시판매장 출점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가운데, 23일 ‘인천남동점’과 24일 ‘강서점’을 각각 신규 오픈하며 서울 수도권 공략을 강화하고 나섰다.
이 두 지점은 작년에 문을 연 ‘서초본점’, ‘분당서현점’, ‘일산장항점’, ‘부산금정점’, ‘광주광산점’, ‘창원시티세븐점’, ‘대구달서점’ 등에 이어 올해 들어 처음으로 오픈하는 홈씨씨인테리어의 전시판매장으로 두 곳 다 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KCC는 전국 주요 지역에 전시판매장을 늘려 감과 동시에 수도권 거점 지역에도 매장을 확보해 더욱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해 고객과의 오프라인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인천남동점’은 185평 규모의 대형 전시판매장으로 2010년에 문을 연 ‘인천점’에 이어 인천지역에 오픈한 두 번째 매장이다. 매장 주변이 대단지 아파트, 빌라 등 주거지역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구월체육 근린공원, 인천체육회 올림픽생활관 등이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아,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고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또 ‘강서점’은 지하철 9호선 4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거리인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어 고객 접근이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오픈한 두 매장 모두 홈씨씨인테리어 패키지의 거실, 주방, 욕실 등 쇼룸을 갖추고 있어 직접 각 패키지 공간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인테리어 전문가인 인테리어 플래너(IP)가 상주하고 있어 현장에서 인테리어 상담, 견적, 계약 모두 원스톱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특히 쇼룸에 전시된 빌트인 등 가전 제품도 옵션별로 현장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하며, 인테리어 소품들과 바닥재, 마루재 등 인테리어 자재들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KCC는 또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O2O(Online to Offline) 마케팅을 강화해, 홈씨씨인테리어 홈페이지에서 견적과 전시장 이미지, 자재 스펙 등을 자세히 볼 수 있게 하고, 인테리어 시공을 원할 경우 전시판매장을 방문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한 후 계약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마련했다.
특히,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경향하우징페어 홈씨씨인테리어 부스를 방문해 상담을 받는 고객에게는 초대권을 증정해, ‘인천남동점’, ‘강서점’과 같은 수도권 지역의 전시판매장을 방문할 경우 스타벅스 커피 2만원 무료 쿠폰 배부할 예정이다.
KCC는 이번 두 곳의 전시판매장을 오픈한 기념으로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은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매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신규 회원으로 가입하면 전국 홈씨씨인테리어 직영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적립이 가능해지며, 선착순 500명에게는 고급 욕실 매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현장에서 실측요청 및 상담을 진행하는 고객 100명은 선착순으로 고급 디퓨저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인테리어 패키지가 아닌 단품을 구매하는 삼성카드 결제 고객에게는 최대 12개월 무이자 할부 또는 결제 금액의 5%를 최대 100만원까지 되돌려주는 혜택도 제공한다.
일정기간 동안 주방, 창호 시공을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선착순 200명에 한해 하이브리드 전기 쿡탑 40% 할인(주방가구 200만원 이상 구매시), 집 전체 창호 교체시 100만원 상당의 발코니창 로이유리 무상 제공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홈씨씨인테리어 관계자는 “겨울이 끝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집안을 새단장하려는 고객들과 새로운 출발을 앞둔 신혼부부들의 방문이 늘면서 홈씨씨인테리어를 찾는 고객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홈씨씨인테리어를 쉽고 편하게 방문해 다양한 인테리어 정보와 최신 트렌드 등의 혜택을 더욱 많이 얻을 수 있도록 수도권 거점 지역을 비롯한 전국 주요 지역에 전시판매장 출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