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이 천호초교 동기회장·ICCA 부회장 동시에 맡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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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엔=편집국] 한국사보협회 김흥기 회장은 광고업계와 사보업계 최고 마당발로 통한다. 1988년 사보협회 창립부터 참여해 10년 이상 협회를 이끌며 한국사보 대상을 한국커뮤니케이션 대상으로 확대해 매년 우수 사보 시상을 하는 한편, 자치단체 팸투어 등을 통해 기업과 지자체의 교량역할을 자임하고 있다. 김흥기 회장은 지난 5일 한국광고회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국제컨텐츠앤크리에이티비협회(ICCA) 창립총회에서 부회장에 배석봉 한국광고영상제작사 협회 상무와 함께 선임된 것도 그동안 쌓아온 이력의 자연스런 반영이다.?초대회장은 금수철 퍼스트키스 대표가 선임됐다.

김흥기 회장은 이날 열린 서울 강동구 천호초등학교 22회 송년모임에서 동기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해방 이듬해 개교한 천호초교(애초 구서초교였으나 1969년 현재의 천호초교로 개명)는 내년 9월20일 개교 70돌을 맞는다. 김흥기 회장이 동기회장을 맡은 것은 한때 강동구의 대표적인 초등학교로 꼽히던 천호초교 개교 70주년 행사를 총괄하기 위해서다. 그는 “지금은 상대적으로 낙후됐지만, 서울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초등교육 요람이던 모교의 발전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라고 했다.

김흥기 회장은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총동창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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