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출장부페 청미래, 임산부 태교·출산 ’10달 몸밭 가꾸기’ 오픈
[아시아엔=이상기 기자] 친환경 식자재로 자연식을 통한 건강과 영양식단을 제공해온 청미래(대표 민형기)가 오는 11월20일부터 ‘회원제 생명밥상사업’을 시작한다. 청미래 민형기 대표는 5일 “청미래는 유기농 출장부페와 도시락사업에 전념키로 했다”며 “그동안 운영해온 청미래식당과 부설 교육관 및 판교농장을 하나로 묶어 ‘자연식 종합교육센타’로 새 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가정에서 건강한 청미래 현미자연식을 쉽게 실천할 수 있게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미래는 이에 따라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미래 자연식 집밥 시식 및 조리법 및 레시피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청미래는 이와 함께 ‘현미 식생활 실천운동본부’를 설립해 현미식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린이도 즐겁게 실천 할 수 있는 현미식 및 조립법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민형기 대표는 “일반 가정에서 자연식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친환경 식자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혼으로 생명농사를 일구는 300여명의 청미래 생산자들의 식자재를 저렴하게 보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민 대표는 “특히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자식농사! 잉태하면 이미 늦습니다’ 프로그램을 마련해 △예비부모를 위한 ‘생명의 몸밭 가꾸기 10달’ △‘태교 출산 20개월 프로젝트’ 등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청미래는 이와 함께 ‘생명살림 친환경 혼례식’ 및 ‘회원 공동 생명텃밭 운영과 베란다 활용 가정실내농사 지도’ 등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청미래 회원 조건 및 문의처는 다음과 같다.
o가입대상 : 가족의 건강을 위해 하루 세끼중 적어도 한끼라도 자연식을 생활화하는 실천적 사고의 소유자
o연회비 : 3만원
o문의 : 02)422-0567, 010-8990-0567 (민형기 대표 직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