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황태자’ 마틴 게릭스, ‘원나잇카니발’ 메인헤드라이너로 첫 내한
[아시아엔=김아람 기자] ‘EDM(Electronic Dance Music)의 황태자’ 마틴 게릭스가 11월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열리는 ‘원나잇카니발’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국내 최초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구장에서 내한공연을 갖는 해외뮤지션은 마틴 게릭스가 처음이다. 주최측은 “고척스카이돔은 규모, 위치, 시설 등 다방면에서 최고의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에서 시도하지 못했던 특별한 공연들을 펼칠 수 있다”며 “날씨 여부와 상관없이 쾌적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으며 겨울에도 따뜻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원나잇카니발’ 주최측은 세계적인 EDM 뮤지션인 마틴 게릭스를 섭외하기 위해 8개월이란 시간을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손희준 CP는 “마틴 게릭스는 그만한 가치가 있는 뮤지션이다”라며 “마틴 게릭스가 함께 공연할 아티스트들을 직접 선택했다. 이번 공연은 마틴 게릭스 팬들에게 최고의 무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네덜란드 ‘천재 뮤지션’이라 불리는 마틴 게릭스(19)는 월드랭킹 3위에 올라선 최연소 DJ로 세계에 명성을 떨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