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속 오늘 10/31] 1986 AIDS 내국인 첫 검출·2003 노무현 대통령 4.3사건 공식사과·2011 세계인구 70억 돌파
[아시아엔=손혁재 수원시정연구원장] “친구 만나고/울 밖에 나오니//가을이 맑다/코스모스//노란 포플라는/파란 하늘에”-피천득 ‘시월’
“하루하루 쌓아가는 작은 실천이 나를 상상도 하지 못했던 멋진 곳으로 이끄는 단 한 줄기 길이었다고 믿는다.”-이찌로(일본인 메이저리거)
1959 브라질과 외교관계 수립
1962 천연기념물 104종 지정
1964 베트남공화국과 한국군파병 협정 체결
1966 존슨 미국대통령 한국 방문
1970 국토종합개발심의위, 국토종합개발 10개년 계획 확정
1980 서울 지하철 2호선 제1구간 잠실운동장-신설동(14.3㎞) 개통
1986 건국대학에 전경 8,000명 투입 농성학생 1219명 전원 연행
1986 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병원체 내국인 첫 검출
2003 노무현 대통령 제주도에서 4.3사건 당시의 “많은 사람을 무고하게 희생시킨 과거 국가권력의 잘못” 공식 사과
2007 코스피 지수 2064.85, 사상 최고 기록
2008 헌법재판소 간통죄 규정한 형법 제241조 합헌 결론
— 2008.1.30 배우 옥소리가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에 대해 헌법재판관 9명 가운데 5명이 ‘헌법불합치’ 의견, 위헌결정 의결정족수(6명) 1명 부족. 2001년엔 위헌 의견 1명
— 간통죄는 1908년 축첩제 폐지 목적으로 일본형법 본떠 만든 것. 여성이 이혼할 때 위자료 청구나 양육권 찾는 데 유리한 판결 받을 수 있는 도구로 이용되기도 했으나, 여성의 권익을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보호하는 것 자체가 여성의 권익을 제한하는 것이라는 비판 있음
— 일본은 1947년 간통죄 폐지. 프랑스 1969년 독일 1975년 스페인 1978년 스위스 1990년 아르헨티나 1995년 오스트리아 1996년 차례로 간통죄 폐지
2011 불법정치자금 9억원 받은 혐의로 불구속기소 한명숙 전 총리 무죄 선고
1517 마르틴 루터 95개조의 항의문 내걸고 종교개혁 일으킴
1795 영국 낭만주의 대표 시인 존 키츠 태어남 “여기, 이름을 물 위에 새긴 사람이 잠들다”-묘비명
1870 파리 대폭동
1874 청나라-일본 대만문제에 관한 조약 조인
1876 인도에 태풍 21만5천명 사망. 캘커타에 지진 13만명 사망
1887 중국 정치가 장개석 태어남
— “내가 나의 임무를 마지막까지 이행할 수 있었던 것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 단지 죽음을 무서워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1922 이탈리아 파시스트 정권(파시스트와 국가주의자의 연합내각) 성립
1958 제네바 핵실험금지회담
1980 중국 사회주의 경제와 자유경제 혼합한 새로운 경제체제 도입 결정
1984 인도 인디라 간디 총리 경호원(시크교도)에게 피살
1992 교황청 400년 만에 지동설 복권
1997 IMF 등 인도네시아에 3백억$ 지원 결정
2011 세계인구 70억 돌파
— 70억째 인류(여자아이) 인도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태어남
— 0-1750년까지 세계인구 160% 증가, 1805-2011년 600% 증가. 1805년 10억, 1900년 16억5천만, 1927년 20억, 1959년 30억, 1974년 40억, 1987년 50억, 1999년 60억